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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전시·댄스필름 음악 제작, 이렇게 완성된다! 레모네이션 《포효》 작업 비하인드


안녕하세요. 레몬사운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 2024년 진행했던 미디어아트 《포효》 음악 제작기를 풀어 보려고 합니다.

《포효》 음악 제작기 목차

  1. 레모네이션을 활용한 포효 음악 제작
  2. 레모네이션 개최 - 독특한 음악 형태에 도전한 아티스트
  3. 당선자 선정 - 최고의 사운드를 찾아서
  4. 전반부 편곡과 후반부 레모네이션이 어우러진 합작 과정
    1. 여성 랩 파트를 위한 아티스트 섭외
    2. 랩 파트 오프라인 레코딩
    3. 보컬 튠, 후반믹싱 작업을 통한 최종 완성
  5. 절대 빠지지 않는 레몬사운드 서비스의 핵심 - 작품 관리 전문 매니징
  6. 레몬사운드 100% 사용하기: 레모네이션, 1:1 의뢰, 레코딩 진행

1. 레모네이션 콘테스트를 활용한 《포효》 음악 제작

실감 영상 콘텐츠 《포효》는 국악과 K-POP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스타일의 작품이었습니다. 미디어아트인 만큼 음악의 중요도도 정말 컸기에 레모네이션 개최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음악들을 들어보고 선정하고자 했습니다.

이번 레모네이션의 음악적 포인트는 현대적인 느낌과 국악적인 느낌의 조화인 만큼 흔하지 않은 조건의 음악이었습니다.

레몬사운드에서는 단순히 1명의 작곡가에게 한 곡 제작을 맡기는 프로세스가 아닌,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콘테스트 개최를 통해 음악 제작을 시작한다는 것의 의미가 깊었습니다.

**미디어아트 《포효》**는 레모네이션과 더불어 1:1 의뢰 편곡, 가수 섭외 및 오프라인 레코딩 진행 등 음악 제작의 모든 과정을 레몬사운드와 함께했습니다.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뉘어져 구성된 음악은 기존에 레몬사운드에서 함께 작업했던 아티스트와 함께 전반부를 편곡하고, 레모네이션 개최로 후반부를 새롭게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2. 레모네이션 개최 - 독특한 음악 형태에 도전한 아티스트들

레모네이션 콘테스트는 2024년 7월 11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국악과 K-POP이 결합된 음악이라는 다소 도전적인 주제에도 불구하고, 27개의 개성 넘치는 작품이 접수되었습니다. 두 가지 장르가 결합하는 음악적 조건을 절묘하게 구성한 음악들이 접수되었고, 국악적 특징을 살린 멜로디도 엿볼 수 있음과 더불어 팝스러운 비트와 구성이 어우러지는 곡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https://www.lemonsound.co/lemonation/pohyo

3. 당선자 선정 – 최고의 사운드를 찾아서

레모네이션 심사의 중요한 기준은 ****역시나 '작품에 가장 적합한 음악' 입니다.

또한 지원한 음악만으로 평가받는 레모네이션은 순전히 클라이언트의 선택으로 선정됩니다.

그 결과, 전반부와 조화를 이루며 곡을 더욱 확장시킬 수 있는 아티스트가 선정되었고, 음악 최종 완성까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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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과정에서는 단순히 음악적 기술력뿐만 아니라, 국악과 K-POP의 조화를 얼마나 자연스럽게 녹여냈는지도 중요한 평가 요소였습니다.

27개의 지원작 중 당선작 한 곡을 선정하는 일은 클라이언트에게도 행복한 고민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작곡가의 음악을 들어보며 클라이언트 측은 또 다른 영감을 받았다고도 하셨습니다.

4. 최종 완성을 향한 음악 제작 과정

미디어아트 《포효》 는 단순히 레모네이션 개최 후 음악 작업이 끝난 것이 아닌, 여러 가지 음악 제작 과정을 한 번에 레몬사운드에서 해결한 작업 케이스입니다.

레몬사운드에서 음악 제작 과정 전체를 해결하는 법

• 전반부 편곡 진행: 기존의 음악을 원곡자가 직접 편곡
• 레모네이션 당선자 선정 및 후반부 제작: 우승한 작곡가가 후반부 작업을 맡아 곡의 흐름을 확장
• 전반부와 후반부 결합: 두 파트를 하나의 곡으로 매끄럽게 연결하여 한 곡으로 완성
• 여성 래퍼 섭외 후 보컬 레코딩: 래퍼 섭외 및 오프라인 녹음 진행
• 보컬 튠 및 후반 믹싱: 전체적인 사운드를 다듬고 곡의 완성도를 극대화하여 최종 완성

총 5가지의 과정을 레몬사운드 내에서 모두 진행하셨고, 모든 과정에 레몬사운드 작품관리팀이 참여하여 최고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했습니다.

이를 위해 곡의 전반부는 기존 편곡을 거쳐 더욱 세련되게 다듬어졌고,

후반부는 레모네이션 당선 작곡가가 참여하여 하나의 완성된 음악으로 이어지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래퍼 섭외 과정에 있어서 아티스트의 선정도 매우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레몬사운드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 중 작품에 적합한 아티스트들을 직접 선별해 클라이언트에게 리스트업을 제공했으며, 이 과정 역시 클라이언트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보컬 레코딩 과정에서는 여러 번의 디렉팅과 수정 과정을 거치며, 곡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도록 조율했습니다.

마지막 과정인 보컬튠 및 후반 믹싱에서도 전통 악기와 현대적 사운드가 자연스럽게 섞일 수 있도록 레몬사운드 아티스트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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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나의 곡을 두 명의 작곡가가 협업하여 제작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스타일을 존중하고 클라이언트와 아티스트,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간의 의견을 레몬사운드 매니저가 담당하여 조율하는 것이 중요한 과정이었습니다.

5. 절대 빠지지 않는 레몬사운드 서비스의 핵심 - 작품 관리 전문 매니징

위에서 언급한 음악 제작의 모든 과정에서 레몬사운드의 체계적인 음악 매니징 시스템이 빛을 발했습니다.

일정 관리: 공모전 일정부터 최종 믹싱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철저하게 관리하여 일정이 어긋나지 않도록 조율했습니다.

아티스트 섭외: 곡의 콘셉트에 적합한 여성 래퍼를 신속하게 섭외하고 레코딩 일정을 확정해 원활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클라이언트 & 아티스트 간 원활한 의사소통: 제작 과정에서 클라이언트와 아티스트 간에,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간의 피드백이 신속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중간 조율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작업 모니터링: 곡의 초기 아이디어부터 최종 믹싱까지, 매일 작업을 모니터링하며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 레몬사운드 PM (프로젝트 매니저) 의 역할 보러가기 ▼

레몬사운드 프로젝트 매니저(PM)의 역할과 경험 | 사운드 제작 프로세스의 모든 것

6. 레모네이션 콘테스트부터 1:1 의뢰까지: 음악 제작의 모든 과정을 레몬사운드에서 한 번에

레모네이션 콘테스트 《포효》 는 단순한 공모전을 넘어, 여러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완성도를 극대화한 프로젝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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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곡을 제작하기까지 단 한 번의 의뢰로 수십 곡에서 수백 곡까지 받아볼 수 있는 레모네이션 서비스와 전체 과정에서 음악 전문 총괄 매니징 서비스를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는 레몬사운드에서 음악을 만들어 보세요.

▼ 레모네이션 당선자 김연진 작곡가 인터뷰 ▼

레모네이션 우승자 인터뷰 - 김연진